■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br />■ 출연 : 석병훈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TR]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또 경제 이슈들이 많이 산적해 있습니다. 먼저 캐나다부터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G7 정상회의 이틀째 일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제와 관련된 밤사이 속보들, 경제 이슈까지 석병훈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G7 정상회담에 이번에 이 대통령이 옵서버로 참여를 했는데요. 만찬에 이어서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라든지 AI와 에너지 연계라든지 두 차례 연설할 예정이라고 해요. 어떤 의미가 있는 건지 한번 간략하게 짚어볼까 <br />요. <br /> <br />[석병훈] <br />일단은 국익 중심 실용 외교의 첫걸음을 뗀 것이다라고 정부에서 주요한 의미를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경제가 지금 경기침체라고 볼 수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기업 활동이 민생을 회복하고 경제 살리기에 기여하기 위해서 지금 실용외교를 추진하기 위해서 나간 것이다라고 보시면 되고요. <br /> <br />그다음에 주요 국가들과 양자회담을 통해서 국익과 실용 관점에서 주요국과 무역을 증진시키고 통상 현안을 논의해서 진전을 얻어내기 위한 목적, 그리고 에너지공급망 AI 등 글로벌 현안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공고히 하고자 하는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는 데 그 의의를 두면 되겠습니다. <br /> <br /> <br />이번 일정 중에 아마 가장 큰 관심은 한미 정상회담이었을 겁니다. 그런데 트럼프가 조기 귀국하면서 불발됐는데 대통령실은 이후에 가장 빠른 일정으로 다시 한 번 잡아보겠다, 이런 취지인 것 같아요. 가장 아무래도 유력한 건 나토 정상회의가 될 것 같습니까? <br /> <br />[석병훈] <br />그렇습니다. 현실적으로 가장 빠르게 미국과 정상회담을 할 수 있는 기회는 나토에서 만나는 것이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취임 2주 만에 해외 방문이라는 부담을 안고서 G7 정상회의에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을 결정하게 된 핵심 이유가 한미 정상회담 때문이었다고 정부 쪽에서도 밝히고 있었습니다. <br /> <br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으로 조기 귀국을 하는 바람에 정상회담을 못하게 되었죠. 그만큼 한미 정상회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데...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618065753083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